허욱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사진=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 허욱(57) 전 부위원장이 서울과학기술대 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서울과학기술대는 허 전 부위원장을 IT정책전문대학원 방송통신미디어전공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허 전 부위원장은 올해 2학기부터 해당 대학원에서 '스마트 미디어 특론'을 맡게 된다.
과기대는 "허 전 부위원장이 풍부한 이론적 지식과 다양한 정책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대학원의 전문성과 실무적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 전 부위원장은 CBS 보도국 기자 출신으로 CBSi 대표이사와 엑스퍼트컨설팅 가치경영연구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