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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신곡 '덕통사고 춤' 눈여겨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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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어클락 "신곡 '덕통사고 춤' 눈여겨 봐주세요"

    [노컷 인터뷰] 새 싱글 앨범 '하이웨이' 발매하는 보이그룹 세븐어클락 ①
    전작 발매 이후 10개월 만에, 한겸-앤디-이솔-태영-루이 5인조로 컴백
    좀 더 팬들 빨리 만나기 위해 22일 음원 선공개, 29일 쇼케이스 열고 활동 시작
    타이틀곡 '헤이 데어' 감상평 "도도 시크", "몸을 움직이게 하는 리듬"
    수록곡 '와썹'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힙합곡 도전
    "세븐어클락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앞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는 것 보여주고 싶어"

    지난 22일 5번째 프로젝트 앨범 '하이웨이' 음원을 선공개한 보이그룹 세븐어클락. 왼쪽부터 태영, 루이, 앤디, 한겸, 이솔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2017년 3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란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싱글과 미니앨범 6장을 내는 동안 멤버 교체가 잦았다. 누군가는 팀을 떠났고, 누군가는 새로 합류했다. 두 번째 싱글이자 다섯 번째 프로젝트 앨범인 '하이웨이'(HIGHWAY)는 한겸, 앤디, 이솔, 태영, 루이 다섯 명이서 준비했다. 음원은 22일 선공개됐고 오는 2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헤이 데어'(Hey There)는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선에 서 있던 전작 '백야 : White Night'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결과물이다. 좀 더 남자다운 모습의 세븐어클락을 만날 수 있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대표적인 OST 작곡가 오준성 음악감독이 이끄는 작곡가 팀 '톱 트랙'이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헤이, 데어'는 트로피컬 하우스 계열의 팝 음악이다. 치열한 청춘을 지나고 있는 세븐어클락이 꿈을 향해 밝은 세상을 찾아 거침없이 달려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두 번째 트랙이자 처음 도전하는 힙합곡인 '와썹'(Wassup)은 리드미컬하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CBS노컷뉴스는 '헤이 데어'로 더 많은 팬과 대중을 만나고 싶다는 세븐어클락을 서면으로 만났다.

    다음은 세븐어클락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1. 새 앨범 '하이웨이'를 내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29일에 발매하기로 했는데 22일에 음원을 선공개했는데요. 일주일 빨리 공개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한겸 : 전 앨범들과 달리 특별함을 주고 싶어서 선공개를 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앤디 : 우리 로즈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뵙고 싶어 그렇게 결정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솔 : 저희 음악을 팬들께 빨리 들려드리고 싶어서 선공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태영 : 팬분들께 빨리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선공개로 결정된 거 같습니다.

    루이 : 더 빨리 많은 분들과 우리 로즈(팬클럽)들에게 빨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세븐어클락 리더이자 메인 댄서, 래퍼, 서브보컬인 한겸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2. '헤이 데어'가 타이틀곡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또 대중이 이 곡을 어떻게 들어주었으면 좋겠는지 한 명씩 말씀해 주세요.

    한겸 : 전 앨범 타이틀곡 '미드나잇 선'(Midnight sun)과 비슷하게 후렴구에 중독성 있는 리드 사운드가 있어 세븐어클락만의 색깔이 생길 거 같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대중분들께서 듣고 위로가 되는 노래가 됐음 좋겠습니다.

    앤디 : 타이틀곡 정할 때 많은 후보가 있었었는데 '헤이 데어'를 딱 들었을 때 '바로 이거다!' 하고 내심 이 곡이 되길 바랐는데 이 곡이 확정돼서 너무 기뻤습니다. 뭔가 몽환적이면서도 도도 시크가 있어서 저희와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솔 : 처음 느낌은 뭔가 아련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느낌을 받았는데 대중분들께서는 무겁지 않은 곡인 만큼 편안히 아무 데서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영 : 이 곡을 처음 맞이했을 때 아련한 느낌을 받아서 얼른 녹음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곡은 아련한 분위기면서도 몸을 움직이게 하는 리듬인 것 같아서 두 가지 느낌을 다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루이 : 음악성이 좋고 여름에 맞는 노래라고 생각되며 저희의 남자다운 모습을 음악에서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헤이 데어'는 아직 뮤직비디오 티저만 공개된 상태인데요.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 가능한 선에서 귀띔해 주신다면요.

    한겸 : 저희도 아직 뮤비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앤디 :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저희의 두 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도 담겨있어서 그 포인트로 눈여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솔 : 군무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태영 : 아직 저희도 뮤직비디오를 보지는 못했지만 저번 앨범과는 상반되는 분위기를 가진 뮤비일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루이 : 저희의 남자다운 안무와 모습입니다.

    세븐어클락 보컬 앤디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4. '헤이 데어' 안무에서는 어떤 점을 눈여겨보면 좋을까요.

    한겸 : 훅 부분 안무를 저 한겸이 작업을 했는데요. 핸들을 꺾는 듯한 안무가 있는데 이솔이가 이름을 덕통사고로 붙여줬습니다. 따라하기도 쉬워 같이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앤디 : 교통사고 춤 또는 안전운전 춤이라고 있는데 살짝 운전하는 느낌의 안무가 있어서 그렇게 이름을 정했습니다.

    이솔 : 바로 저희의 포인트 안무인 덕통사고 춤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영 : 훅 부분에 한겸이 형이 안무 창작에 참여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눈여겨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이 : 힙하고 느낌적인 빠른 비트와 리듬의 조합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 수록곡인 '와썹'은 처음 도전하는 힙합 장르 곡입니다. 이 곡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세요. 또, 힙합 장르에 도전한 멤버들의 소감도 듣고 싶습니다.

    한겸 : 제가 자신 있는 장르가 힙합인데 힙합 장르의 곡이 있다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 앨범에 힙합곡을 제가 작곡·작사해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앤디 : '와썹'은 그야말로 후렴구에 '와썹'이라고 계속 나와서 중독성 있는 힙합곡인데요. 저희도 처음 도전해봐서 재미있게 녹음했던 거 같아요.

    이솔 : 처음 도전하는 힙합이라 조금 어렵고 난감했는데 이 곡 또한 중독성 있고 쉬운 멜로디여서 쉽게 따라부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태영 : 처음 도전하는 힙합 장르인 것 같은데 느낌이 새롭고 이런 노래도 즐겁구나 하는 것을 부르면서 느꼈습니다.

    루이 : 저는 래퍼로서 꽤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세븐어클락 보컬 이솔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6. 이번 앨범에는 '프로젝트 앨범'이라는 문구가 붙었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겸·앤디·이솔·태영 : 세븐어클락의 소년에서 남자로의 변신 프로젝트에서 나온 음악적 기획에서 탄생했기에 프로젝트 앨범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루이 : 프로젝트는 저희의 새로운 첫 시도를 표현한 단어입니다.

    7. 이번 활동으로 닿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요.

    한겸 : 대중분들께 더욱 많이 알려지고 싶습니다!!

    앤디 : 이번 활동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저희에 존재를 알렸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솔 : 세븐어클락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앞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태영 : 역시 노래를 좀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루이 : 더 많은 로즈분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계속>

    보이그룹 세븐어클락 (사진=세븐어클락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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