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사진)
광주 지하철1호선 평동역 일대 도로가 침수돼 지하철 노선이 단축 운행된다.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광산구 평동역 일대 도로가 침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철 노선을 단축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광주 지하철 1호선은 평동역을 제외하고 녹동역에서 도산역까지만 운행하게 된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지하철 역사에 침수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면서 "주변 도로가 침수돼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지하철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