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에 취업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단체상해보험 무료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중진공은 25개월 이상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던 단체상해보험 가입조건을 12개월 이상 가입자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뿐 아니라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도 무료단체상해보험 가입조건이 완화됐다.
단체상해보험은 공제가입 기간동안 혜택이 유지되며 후유장애나 사망시 최대 3천만원을 보장해준다.
가입신청은 공제가입자 개별적으로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또는 중진공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중진공은 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서비스로 매월 접수를 진행하는 온라인 연수도 무료로 제공하며 복지 서비스로는 온라인 복지몰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있다고 설명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나 뉴스레터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