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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잘 나가던 사회인 야구 '울상'



전국일반

    코로나19 여파에 잘 나가던 사회인 야구 '울상'

    (사진=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인 야구리그가 크게 줄었다.

    22일 생활체육야구전문기업 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전국 300여개의 사회인 야구리그가 매년 약 10만회 경기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난해 대비 25% 수준이다.

    지난 6월말까지 치른 경기 수는 2만7209회로 전년 동기 5만3224회에 비해 절반가량(49%)이 줄었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체육관 및 각종 실내체육시설(공공, 민간 모두 포함) 운영을 중단한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게임원커뮤니케이션즈 배대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시즌 전반기 사회인 야구장 시설의 폐쇄로 경기가 격감했다"며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프로야구처럼 관중 없이 진행하는 사회인 야구의 특성을 고려해 후반기에는 각 지자체가 사회인 야구장 시설 개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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