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플라스포와 (주)주좡산업이 새만금산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군산시 제공)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2곳이 새만금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주)플라스포와 주왕산업이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 관련기관과 새만금 산단 위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포와 ㈜주왕산업은 재생에너지 부품 제조 기업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에 5, 6번째 입주하게 되는 기업이다.
㈜플라스포는 ESS, PCS 등 전력 저장ㆍ변환 장치 개발ㆍ생산하는 업체며 ㈜주왕산업은 수ㆍ배전반, 제어장치 등 전력 운용 장치 생산하게 된다.
군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산단이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해나가고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재도약을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플라스포와 ㈜주왕산업이 빠른 시일 안에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