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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3번 확진자 나온 목포 中… 1학년 전수 검사



광주

    전남 23번 확진자 나온 목포 中… 1학년 전수 검사

    29일부터 모든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목포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교육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전남 2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목포 A 중학교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이 방과 후 다닌 학원 등을 대상으로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이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해당 중학교 1학년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격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은 등교 수업이 이뤄진 24일 이전에 A군과 접촉한 사람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A 중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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