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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웅 전북대 수의대 교수, 전주시 동물 복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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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비상근직 근무, 정책 기획 과정 자문 역할
    전북대 동물질병진단 센터장 등 역임 전문가 정평

    전북 전주시 동물복지총괄자문관에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임채웅 교수가 위촉됐다. (사진= 전주시 제공)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임채웅 교수가 전주시 동물복지총괄자문관이 됐다.

    임 동물복지총괄자문관은 전북대학교 동물질병진단 센터장을 역임하며 국립공원 종 복원 사업과 멸종 위기 포유류 증식사업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해온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년간 비상근직으로 근무할 임 동물복지총괄자문관은 전주시의 동물복지 정책 기획 과정에서 자문을 상황에 맞게 제공한다.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전략 제시를 비롯해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보호 방안 제시, 전주생태동물원 역할 정립 및 시설환경 개선 자문 등 전주시 동물복지 정책의 싱크 탱크(Think Tank) 역할을 하게 된다.

    임채웅 전주시 동물복지 총괄자문관은 "생물 다양성 보존과 생명존중,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틀을 전주시 동물복지 정책 방향에 스며들게 할 것"이라며 "동물과의 공존을 통한 생명의 가치와 존엄에 대해 철학을 갖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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