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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반응성, 면역성 평가

(사진=모더나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가운데 한 곳인 모더나가 백신 개발을 위한 2단계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단계 백신 실험은 참가자들에게 28일 주기로 두 차례 백신 후보 물질(mRNA-1273)을 투여여한 뒤 안전성과 반응성, 면역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2단계 임상의 첫 번째 참가자들에게 백신 최종적으로 600명에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실험 참가자는 나이에 따라 두그룹(18~55세 및 55세 이상)으로 나눠 각각 300명으로 구성된다.

모더나는 이들 실험자들에게 두 번째 약물 투여 뒤 12개월간 반응을 관찰할 예정이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18일 발표한 1단계 임상 시험 결과에서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혀 지구촌에 희망을 던진 바 있다.

모더나는 오는 7월 3단계 임상 시험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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