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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5 홈페이지 접수…7/6~7/31 일 47,950원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무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동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며 1일 5시간씩 총 4주간 일하게 된다. 임금은 1일 4만7천950원이다.

선발 유형은 특별선발(30%)과 일반선발(70%)이 있다.

특별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20.5.29.)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록 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 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다.

일반선발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1차 선발은 5개 근무 기관(시 본청, 소방재난본부, 어린이·은평·서북병원, 사업소, 동주민센터)별로 전산 추첨한다. 우선 특별선발 120명을 추첨해 선발하고, 특별선발 신청자 중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시 전산 추첨해 일반선발 280명을 정한다.

선발된 400명은 증빙 서류 확인을 통해 최종 선발자로 확정되고 부서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같은달 11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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