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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올해 주식·채권 투자로 1조 7천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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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이 올해 주식과 채권에 투자해 1조 7천580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연금은 지난 26일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잠정수익률이 -0.75%에 머물러 잠정평가손실은 약 1조 7천5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BestNocut_R]

    투자부문별로는 주식의 수익률과 수익금은 - 41.20%와 -19조 7천550억 원이며 채권은 10.33%와 17조 8천347억 원, 대체투자는 3.15% 와 2천139억 원이었다.

    국민연금측은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저조하지만 이달부터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리가 하락하면서 수익률 낙폭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민연금기금의 평가손익은 매 시점의 KOSPI 지수와 금리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평가시점마다 평가금액이 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연금은 해마다 국민연금기금 성과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신문 및 인터넷에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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