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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흘째 '지역발생 0'



보건/의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흘째 '지역발생 0'

    전원 '해외유입'…두 명 모두 입국 당시 검역서 확진
    완치자 50명 늘어 9333명 '격리해제'…입원환자 1218명
    사망자는 대구에서 1명 추가돼 255명 숨져…치명률 2.36%

    (사진=이한영 기자/자료사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국내 발생 '0건'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 늘어나 총 1만 80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환자 2명 모두 해외 입국자들로, 입국 당시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순수하게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사흘 연속으로 '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내 신규환자는 지난 4일 8명이 늘어난 데 이어 5일 3명이 추가됐고 전원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들은 모두 11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누적 확진자의 10.21% 비중으로, 이 중 내국인이 90.5%인 것으로 조사됐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50명이 늘어나 총 9333명(86.4%)이 '격리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및 병원 등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1218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전날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70대 확진자가 숨져,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된 25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들의 평균 치명률은 2.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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