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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전 주미대사 등 금통위원 4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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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제 전 주미대사 등 금통위원 4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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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범 위원 연임
    서영경 원장, 주상영 교수도 후보에

    왼쪽부터 조윤제, 서영경 ,주상영 신임 금융통화위원 후보 (사진=자료사진)

     

    조윤제 전 주미대사,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 원장, 주상영 건국대 교수가 신임 금융통화위원 후보로 결정됐다. 고승범 현 금통위원은 연임하게 됐다.

    한국은행은 16일 각 기관으로부터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금융통화위원의 후임위원을 추천받았다며 후보자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금통위원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은 기획재정부가 추천한 조 전 대사다. 그는 2018년 이주열 한은 총재가 연임할 당시 유력한 경쟁자로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래에셋대우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금통위원 물망에 오른바 있다. '총재급' 금통위원으로 평가되는 조 전 대사는 새로 구성될 금통위에서 작지 않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현 금통위원은 한은이 연임 대상으로 추천했다. 한은은 고 위원이 거시경제 및 금융정책 전문가이고 정부와의 정책 소통 적임자라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요직을 두루 거친 고 위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은과 정부의 정책 협조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최적의 정책 조합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은은 경제관료 출신인 고 위원이 지난 4년 간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고 위원의 연임은 금통위의 안정은 물론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추천을 받은 서영경 원장은 한은과 상의에서 금융과 산업 전반에 두루 경험을 쌓아온 거시경제전문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상영 교수는 금융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았다. 주 교수는 현재 한국사회과학회 공동대표 및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

    조동철, 신인석, 이일형 금통위원의 임기는 오는 20일 종료된다. 은행연합회가 추천한 임지원 금통위원은 임기가 2022년 5월까지다.

    현재 7명인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빼고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차관급인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공개시장운영 등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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