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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총선 성적표…통합당 12곳·민주당 3곳·무소속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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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총선 성적표…통합당 12곳·민주당 3곳·무소속 1곳

    통합당, 창원성산 탈환·산청함양거창합천 무소속에 내줘
    민주당, 20대 총선 의석수 현상유지

    (사진=이형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경남지역 16곳 선거구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12곳, 더불어민주당이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승리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 총선 개표 결과, 경남 16곳 선거구 중 미래통합당이 12곳, 더불어민주당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당선됐다.

    통합당은 20대 총선때 정의당에 빼앗겼던 창원성산은 탈환했지만, 산청함양거창합천은 무소속에 내줬다.

    민주당은 20대 총선때 차지했던 선거구를 지켜내며 현상 유지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창원의창에서는 통합당 박완수 후보가 59.04%의 득표율로 36.7%의 민주당 김기운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창원성산에서는 통합당 강기윤 후보가 47.3%의 득표율로 34.89%의 정의당 여영국 후보에 승리했다.

    창원마산합포에서는 통합당 최형두 후보(62.96%)가 민주당 박남현 후보(34.18%)를, 창원마산회원에서는 통합당 윤한홍 후보(56.42%)가 민주당 하귀남 후보(48.01%)를, 창원진해에서는 통합당 이달곤 후보(50.22%)가 민주당 황기철 후보(48.86%)를 각각 눌렀다.

    김해갑에서는 민주당 민홍철 후보(51.06%)가 통합당 홍태용 후보(45.08%)에, 김해을에서는 민주당 김정호 후보(49.67%)가 통합당 장기표 후보(41.61%)에 승리했다.

    진주갑에서는 통합당 박대출 후보(54.75%)가 민주당 정영훈 후보(38.47%)를, 진주을에서는 통합당 강민국 후보(59.02%)가 민주당 한경호 후보(33.82%)를 눌렀다.

    양산갑에서는 통합당 윤영석 후보(56.99%)가 민주당 이재영(42.03%) 후보에, 양산을에서는 민주당 김두관 후보(48.94%)가 통합당 나동연 후보(47.26%)에 승리를 거뒀다.

    거제에서는 통합당 서일준 후보(50.89%)가 민주당 문상모 후보(38.03%)를, 통영고성에서는 통합당 정점식 후보(58.34%)가 민주당 양문석 후보(38.92%)를, 사천남해하동에서는 통합당 하영제 후보(59.59%)가 민주당 황인성 후보(37.61%)를 누르고 당선됐다.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는 통합당 조해진 후보(68%)가 민주당 조성환 후보(30.27%)에,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는 무소속 김태호 후보(42.59%)가 통합당 강석진 후보(36.46%)에 승리를 거두고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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