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출시 보름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만 6000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은 25일, XM3가 출시 후 보름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만 6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XM3는 소형 SUV로 앞서 이달 9일 출시됐다.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보면 전체 고객의 89%가 'TCe 260' 엔진 모델을 선택했다.
해당 모델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으로 1.3ℓ 터보 가솔린 파워트레인이다. 벤츠에선 CLA와 A200 차량이 해당 엔진을 쓰고 있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도 많았다. 전체 TCe 260 계약자 가운데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RE 트림 계약자가 13%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XM3는 뭔가 다른 디자인의 SUV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갈증해소제라고 생각한다"며 "디자인부터 가성비, 감성품질, 첨단사양, 주행성능까지 무엇 하나 빠진 것 없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