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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산물 유통망 다각화, 지난해 7650억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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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농산물 유통망 다각화, 지난해 7650억원 매출

    강원도청 전경.(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지난해 농산물 유통망 다각화로 765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11년 연속 산지유통전문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된 강원도연합사업단은 2683억원 판매실적을 올려 산지통합마케팅 거점 역할을 다졌다.

    직영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도 97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특히 TV 홈쇼핑을 통해 1년 전보다 2배가 늘어난 13억원 매출을 올렸다.

    군납,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을 통해서도 1244억원 납품 성과를 기록했다. 이밖에 로컬푸드직매장(24개소) 239억원, 직거래 장터(28회) 80억원, 농업인 새벽시장(3개소, 990농가) 126억원 판매고를 보였고 농축산물 수출도 2018년보다 11%가 늘어난 3170억원 실적을 보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거래처 확보, 직거래 및 로컬푸드 유통판매 채널 확대, 군납 및 학교급식의 도내산 사용확대를 통해 올해는 8000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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