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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70주년 맞은 北·中, 한 달 3번 꼴로 교류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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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수교 70주년 맞은 北·中, 한 달 3번 꼴로 교류 빈번

    • 2019-11-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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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양국 36차례 공식 교류
    북한 중국 방문 30회, 중국의 북한 방문 6회로 북한 방중이 압도적으로 많아

    (일러스트=연합뉴스)

     

    북·중 수교 70주년인 2019년 한 해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상호 국빈 방문을 포함해 북·중간 공식적인 인적교류가 총 36차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3번 꼴로 공식 교류를 가진 셈이다. 공식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민간 교류까지 포함할 경우 양국 교류횟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베이징의 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과 중국에서 공식 발표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북·중 간의 인적교류가 총 36회 있었다"고 4일 밝혔다. 36회의 교류 가운데 북한 방문단의 방중 횟수가 30회, 중국 방문단의 방북 횟수가 6회로 북한 방문단의 방중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당대당 교류와 외교 당국간 교류에서는 북한 측의 중국 방문이 3회, 중국 측의 북한 방문이 2회로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어 북한의 기타 정부기관이나 외곽단체에서 중국을 방문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적으로는 지난 6월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이뤄진 직후 양국 교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시 주석이 방북 때 양국 교류를 강조한 교육, 위생, 스포츠, 언론, 청년, 지방 분야에서 더욱 내왕이 잦아진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 소식통은 올 12월로 예정된 북한 '모란봉 악단' 방중 공연에 대해서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잦은 교류가 이뤄진 전반적인 틀에서 이해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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