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송희경 "北 관련 해킹조직, 한국당 의원들에 피싱메일 보내"

  • 0
  • 0
  • 폰트사이즈

국회/정당

    송희경 "北 관련 해킹조직, 한국당 의원들에 피싱메일 보내"

    • 0
    • 폰트사이즈

    北 추정 해킹조직 '금성121', 한국당 의원실에 피싱메일 살포
    공격 당한 이메일 계정 총 25개 달해…정부 대책 마련 촉구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은 3일 북한 해킹조직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한국당 의원실로 피싱메일을 살포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을 받아온 해킹조직 '금성121'이 지난 2일 국회 외통위, 정보위, 국방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피싱메일을 살포해 실제 감염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안 전문기업 전문가와 함께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분석한 결과 해킹메일(스피어피싱)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에 해당해 실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까지 공격을 받은 의원실 이메일 계정은 총 25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APT는 해커 조직 등이 보안 위협을 만든 후 특정 기업 및 조직의 네트워크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의미한다. 해킹이 성공할 경우, 내부 직원의 PC를 장악해 내부 서버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 뒤 기밀정보 등을 빼오거나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 의원은 "성동격서(聲東擊西)에 가장 능한 국가가 바로 북한"이라며 "앞에선 핵개발, 미사일 발사를 하면서 뒤에서는 끊임없는 사이버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는 사이버공격에 관해선 아무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재난·안전·보안을 총괄하는 거버넌스 체계 확립과 제도 마련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 국제적 공조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