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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려 버릴 남쪽빛 감성 여행지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



경남

    무더위 날려 버릴 남쪽빛 감성 여행지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

    경남도, 여름휴가철 관광지 40곳 소개

    경상남도는 9일 다양한 테마의 휴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철 관광지 40곳을 소개했다.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사진=경남도청 제공)

     


    무더위를 날려 버리고 싶다면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보자.

    경치가 빼어난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은빛 고운모래가 있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도심 가까이에 있는 힐링 쉼터 '김해 장유대청계곡'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의령 제4경으로 꼽히는 '의령 찰비계곡·벽계야영장', 지리산의 깊고 맑은 '함양 한식계곡·칠선계곡', 거창에서 가장 지대가 높은 마을을 흐르는 '월성계곡'에서도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함양 한신계곡(사진=경남도청 제공)

     


    바쁜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관광지도 있다.

    해풍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창원 편백숲 욕(欲)먹는 여행', 한여름에 얼음 바람이 씽씽 부는 '밀양 얼음골', 사철 푸르른 3만 그루의 대나무 밭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힐링 피크닉 관광지 '양산 배내골과 법기수원지'가 꼽힌다.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사진=경남도청 제공)

     


    또, 국내 최대의 자연늪인 '우포늪 힐링쉼터'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시원한 한방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을 기억하자.

    함안 법수면 강주리 해바라기 축제(사진=경남도청 제공)

     


    감성을 자극할 여행이 필요하다면 신비한 이야기와 캐릭터가 가득한 '밀양 트윈터널', 순결과 청순의 꽃말을 가진 연꽃이 환상적인 '함안 아라홍련 연꽃테마파크',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이 넘실대는 '함안 강주리 해바라기 마을', 시골의 고즈넉함 속에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고성 상리면 연꽃공원'이 있다.

    가족득과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기 위한 테마파크 체험 여행도 경남에서 즐길 수 있다.

    고성 상리면 연꽃공원(사진=경남도청 제공)

     


    제4의 제국 가야의 이야기를 간직한 오감체감형 패밀리 테마파크 '김해 가야테마파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김해 롯데워터파크', 국내 최대의 호러 페스티벌 '합천 고스트파크'에 가보자.

    김해 가야테마파크(사진=경남도청 제공)

     


    그리고 넉넉하고 훈훈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진주 가뫼골 농촌체험마을',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어른들의 목공제작소 '진주 목공예전수관',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밀양 평리산 대추마을', 자연생태를 그대로 품은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사진=경남도청 제공)

     


    짜릿한 레포츠도 즐겨보자.

    이달 개장하는 신상 스릴 레포츠 '창원 짚트랙&99타워', 대한민국 지중해 당항만에서 즐기는 '고성 당항포 요트&스쿨', 아시아 최장 길이의 활강을 만끽할 수 있는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흐르는 급류에 몸을 맡기는 '산청 경호강 래프팅'으로 무더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자.

    창원 짚트랙(사진=경남도청 제공)

     


    한여름 추억을 만들며 즐길 축제도 풍성하다.

    한산대첩 구국의 성지였던 한산도 봉암마을에서 즐기는 '통영 한산도 바다체험 축제(6.15~6.16)', 바다의 푸른 젊음과 낭만이 있는 blue night 축제 '거제 바다로 세계로(8.1~8.4)', 시골의 정겨움이 가득한 '고성 영현면 촌스런 축제(8.3~8.)', 한여름 밤의 음악파티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썸머페스티벌(8.2~8.4)', 이색 여름 물 축제인 '합천 바캉스축제(7.26~7.30)'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사진=경남도청 제공)

     


    배를 타고 떠는 섬 여행은 어떨까?

    등대섬인 '통영 소매물도', 미인이 많은 산호빛 섬 '통영 비진도', 동백꽃으로 유명한 '통영 장사도', 한국의 명품 섬 BEST 10에 꼽힌 낭만과 힐링의 섬 '사천 신수도', 74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해상 식물원 '거제 외도', 바다와 숲, 원시림을 거닐 수 있는 '거제 내도'로 가보자.

    통영 소매물도(사진=경남도청 제공)

     


    추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남관광길잡이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역, 부산역, 대구역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역사에서는 책자로 받아 볼 수 있다.

    통영 비진도(사진=경남도청 제공)

     


    이병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쪽빛 감성여행지 경남에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며 "경남을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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