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지난 5월 31일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K-POP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주대 국제교육원이 개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GU K-POP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는데 학교 학부(과)생과 어학연수반 등 유학생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중국 유학생 장박요(한국어교육과 3년)학생이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노래로 1등을, 응오응웬민옥(한국어교육과 3년·베트남) 학생은 볼빨간사춘기의 ‘썸탈거야’를 불러 2등을 차지했다.
경연 대회에서 트와이스와 블랙핑크의 ‘Signal, bitch better have my money’ 댄스커버 무대를 보여준 한국어교육과 한은미(3년·베트남), 류예방(3년·베트남) 학생과 노래를 부른 나사옥(한국어교육과 4년), 레홍응옥빅(한국어교육과 3년) 학생 등 3팀이 각각 3위를 수상했다.
광주대 국제교류센터 이상기 센터장은 "학생들이 땀을 흘려 고생한 만큼 한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생활을 더 즐겁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도전 골든벨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깝게 체험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