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광주폴리에 관람객 몰려…틈새호텔도 인기



광주

    광주폴리에 관람객 몰려…틈새호텔도 인기

    뷰폴리 '전망좋은 곳' 입소문에 외국인 방문 이어져

    광주 뷰폴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사진=광주비엔날레 재단 제공)

     

    광주폴리 투어와 틈새호텔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광주폴리를 즐기고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광주폴리 투어 신청이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송원초 100명,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70명,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 30여명을 비롯해 5월 3일 용두중 100여명, 12일 전남대 건축학부 동아리 1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오는 25일 여수 안산중 40여명, 30일 인천도시공사 등의 방문이 예정됐다.

    지난 4월 선발된 8명의 광주폴리 도슨트들은 투어 때 마다 광주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30여 개 폴리를 관람객 맞춤형으로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광주폴리Ⅲ 뷰폴리+설치작품 '자율건축'은 광주폴리의 마지막 코스로 활용되면서 관람객들에게 광주의 전경을 선사하고 있고 전망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주 동구 광주영상복합문화관 옥상에 설치된 뷰폴리+설치작품 '자율건축'은 독일 미디어아트그룹인 리얼리티즈 유나이티드의 팀 에들러&얀 에들러(realities : united, Tim Edler & Jan Edler)와 한국의 건축가 문훈이 참여했다.

    광주폴리 Ⅱ '틈새호텔'도 이번 달부터 숙박이 시작되면서 분주해졌다.

    2012광주비엔날레 때 첫 선을 보인 틈새호텔에서 숙박객들은 하루 동안 이색적인 도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광주폴리 홈페이지 내 틈새호텔 '예약' 게시판에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용봉동에서 묵을 수 있다.

    도심 속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체험형 폴리인 틈새호텔은 뉴욕·런던·서울을 오가며 '유목'을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관을 구축한 2001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참여 작가였던 세계적인 아티스트 서도호 씨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틈새호텔 체험은 만 20세 이상 성인에 한하여 1인 1박 원칙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