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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문화축제 5월 3일 개막



전북

    전주한지문화축제 5월 3일 개막

    전주, 한지로 꽃 피다 주제 한지패션쇼 한지공예대전 등 프로그램 준비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가 올해 한지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시가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2019 전주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 한지로 꽃 피다!'를 주제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개막행사·한지패션쇼와 전국한지공예대전, 체험행사와 이벤트, 한지산업관, 초대작가전·길림성 조선족 세시풍속화전 등 5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특히 3.1 운동 백주년을 맞는 올해는 전주지역 초등학생 3100명이 전주한지로 3100개의 무궁화 꽃을 만들어 축제장에 전시하게 된다.

    또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수상작 전시와 초대작가 작품전도 진행된다.

    김선태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전주의 도시 브랜드로서의 한지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기 위해 전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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