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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땅을 텃밭으로" 창원 신촌에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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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땅을 텃밭으로" 창원 신촌에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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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지 1만여㎡를 재정비해 시민들에 분양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의 도시농업 텃밭 조성 예정지. (사진=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자연재해위험지역이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농업공간인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으로 조성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성산구 신촌지역의 주택철거 후 일부 시민들에 의해 텃밭으로 운영되고 있던 공유지 1만여㎡를 재정비해 시민들의 도시농업 공간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또, 관수시설과 퇴비저장고, 농자재 창고, 꽃동산 등의 시설도 조성된다. 기존 주말농장과 달리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치해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1인당 제공되는 텃밭은 20㎡(7평)이며, 분양신청은 5월초에 접수를 받아 분양은 기존 작물재배가 끝나는 대로 공사를 완료하고 6월초에 실시한다.

    이 지역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작년까지 133동의 가옥이 이주한 곳으로,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빈 땅에 작물을 재배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있던 곳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합법적인 공간을 조성해주고 도심지 곳곳 유휴지를 시민들이 무분별하게 텃밭으로 경작해 발생하는 도시환경 저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동안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관리하게 함으로써 도시농업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도심지 내 유휴지를 도시농업 공간으로 확장하여 환경친화적인 도시농업공간 조성과 도시민들의 경작본능 욕구 충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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