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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최북단 저도어장에 '안전조업' 지원



영동

    동해해수청, 최북단 저도어장에 '안전조업' 지원

    내달 2일부터 연말까지 '저도도등' 운영

    동해 최북단 고성군 민통선 내 저도도등 운영. (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에서는 다음 달 2일 부터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이 개장됨에 따라 안전한 어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도도등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저도도등은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저도어장의 북측경계수역(북위 38도 33분)의 일직선을 표시해 조업 중 조류나 바람에 의해 월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선의 위치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항로표지이다.

    이러한 도등 서비스는 주간에 5해리(약9km)에서도 식별할 수 있도록 고광력 LED불빛을 발하며, 올해 말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동해해수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어민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연안에서 조업 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기능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어로한계선(저도도등)을 보면서 안전조업 중인 선박들.(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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