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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싱가포르 직항 다음달 개설될 듯

오거돈 시장(=자료 사진)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이 연내 개설되고 베트남 나트랑-부산 직항 노선도 조만간 만들어질 전망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주 3박5일간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해 아세안 시장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한 도시외교를 펼친바 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과 면담한 결과 연내에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을 협의해 빠르면 다음달 직항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배석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빠르면 12월 1일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베트남을 방문해서는 이미 직항 항로가 열려있는 호치민,하노이,다낭 외에 나트랑과의 직항 개설 문제도 협의했다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싱가포르에서는 마리아베이샌즈 CFO와 싱가포르 항만공사(PSA)를 방문하고 금융관계자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도시가 한창 건설중인 베트남에서는 도시철도와 상수도,수산업,인적·문화 교류,장사시설 협력 등 5개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실무적 구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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