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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평창 관계자에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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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평창 관계자에 훈장

    IOC로부터 올림픽 은장 훈장을 받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자료사진=윤창원 기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의 주요 인사들이 올림픽 훈장을 받는다.

    평창올림픽 및 평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에서 개최되는 평창 2018 디브리핑 개회식에서 김기홍 사무처장과 백성일 전문위원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은장 훈장을 수여받는다"고 밝혔다.

    올림픽 훈장은 IOC에서 2018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기여한 조직위 주요 인사에 대한 공적을 평가하여 수여한다. 대상자는 앞서 언급된 2명 외에 김상표 전 시설 부위원장, 최명규 사업사무차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5명이다.

    김기홍 사무처장과 백성일 전문위원에게는 바흐 위원장이 직접 훈장을 수여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나머지 3명은 추후 IOC 위원으로부터 훈장을 전해받는다.

    IOC는 지난 2월 IOC 총회 폐회식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에게 금장 훈장을, 여형구 사무총장 등 3명에게 은장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조직위는 이날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평창 디브리핑을 위해 60여 명의 직원을 파견해 올림픽 개최를 통해 체득한 경험 및 지식을 베이징 조직위에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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