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창원시 의창구는 5일 "동읍행정복지센터 손문기 동읍장 등 직원 3명이 경남도와 창원시가 미래먹거리로 기대하고 있는 방위산업의 한축인 국방과학연구소 창원시험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험장이 위치한 자여지역 주민들의 시험장 울타리를 활용한 환경개선안의 실현 가능성 타진과 주민유대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방과학연구소 창원시험장은 그동안 시험장 설비보완, 장비이동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에 나서는 한편 장학금, 청소년 독서실 제공, 이웃돕기 활동, 지역일자리 창출 등 주민과의 유대강화 노력도 확대해 왔다.
창원시 손문기 동읍장은 "세계 수준의 성능시험시스템을 갖춘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력 시험장의 면모와 역할에 놀랐다"며 "세계 최고의 시험기술을 지향하는 시설과 역량을 갖춘 기관이 우리 시에 있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