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8주기 추모식
해군 2함대는 오늘 오전 천안함 전시관 앞 광장에서 '제8주기 천안함 용사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천안함 승조원, 천안함재단과 국가보훈처 관계자, 미 2사단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해군 2함대 장병들은 천안함 46용사들의 명예와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서해 NLL 수호'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 경기북부 민주당 기초의원 67% "전해철 지지"경기북부 11개 시·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35명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같은 당 출마예정자 중 전해철 의원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양주를 제외하고 김포와 하남을 포함한 11개 시·군의회 민주당 시·군의원 52명 가운데 전체의 67%에 해당하는 의원들입니다.
지난 13일에는 경기도의회 민주당 소속 도의원 66명 중 80%인 53명이 전 의원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 학교 도서관 10곳 중 3곳은 사서 없어경기지역 일선 학교 도서관 10곳 중 3곳에 정원 규정과 인건비 부족으로 사서 교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지역 학교 도서관 2천367곳 가운데 68.1%인 천612곳에만 사서 교사와 사서 등 전문인력이 배치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지원단 구성하는 한편, 사서 교사 정원 확대를 교육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교통안전 대책에 천704억 투입 경기도는 올해 천704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 대책으로 5개 분야에 26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예산 규모는 복잡해진 교통여건을 고려해 지난해 1천362억 원보다 25% 늘어 342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5개 분야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첨단교통정보체계 확대,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운수업체 관리·감독 강화 등 입니다.
◇ 화성 향남오토캠핑장 30일 개장경기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향남종합경기타운 옆에 조성된 향남오토캠핑장이 오는 30일 개장합니다.
화성시가 36억 원을 들여 만든 향남오토캠핑장은 11만 9천649㎡의 면적에 43면의 캠핑존과 놀이터 등을 갖췄습니다.
캠핑장 이용료는 1박 기준으로 평일 2만 5천 원, 주말과 공휴일 3만 원이며, 화성시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 구리시, 담배꽁초 퇴비화 기계 설치 경기도 구리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담배꽁초를 퇴비화하는 기계를 청사 내 흡연 부스에 설치해 시범 운영합니다.
이 기계는 모인 담배꽁초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미생물로 분해한 뒤 발효시켜 퇴비로 만듭니다.
구리시는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과 쓰레기 자원화 효과 등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효과를 분석한 뒤 시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