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는 지상 최후의 낙원이자 꿈의 여행지라 일컬어질 정도로 전 세계 여행객의 대표 휴양지이자 관광지로 통한다.
우선 1년 내내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하지만 산을 거쳐 오는 무역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낮아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으니 여행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날씨다. 실제로 하와이에서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는 4~5℃ 정도 밖에 나지 않으며 해일이나 태풍도 거의 없으니 그저 즐겁게 여행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오하우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다이아몬드 헤드부터 하와이 원주민들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등 관광지까지 다양하니 최적의 여행 장소로 부족함이 전혀 없다.
하와이의 상징적 명소인 주정부청사. (사진=자유투어 제공)
◇ 주정부청사호놀룰루 시내를 관광하고자 한다면 주정부청사를 놓치지 말자. 이곳은 호놀룰루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하와이의 상징적 명소로 하와이주를 상징하는 여러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8개 기둥은 8개의 주요 섬을, 빌딩 주변의 물은 태평양을, 작은 돌들은 하와이의 나머지 크고 작은 섬을 가리킨다.
하와이의 과거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이올라니 궁전. (사진=자유투어 제공)
◇ 이올라니 궁전하와이의 과거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미국 최초의 왕궁인 이올라니 궁전이다. 현재 궁전 내부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왕들이 사용했던 침실, 무도장, 식탁 및 세간 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궁전 가이드와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
오아후 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다이아몬드 헤드. (사진=자유투어 제공)
◇ 다이아몬드헤드다이아몬드 헤드는 높이 230m의 사화산으로 정상에는 거대한 분화구가 있다. 와이키키 해변과 함께 오아후 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특이한 이름의 유래는 18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 탐험대가 분화구 부근에서 반짝이는 암석을 다이아몬드로 착각해 이름이 붙여졌다.
가벼운 트래킹으로 약 40분 정도면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 그 아래에서 호놀룰루 시내와 와이키키를 내려다 보는 시야가 일품이니 꼭 눈에 담아두자. 참고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며, 이 외의 시간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있다.
하와이 원주민들의 전통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폴리네시안 민속촌. (사진=자유투어 제공)
◇ 폴리네시안 민속촌하와이 원주민들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은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타히티, 사모아, 마르케사스, 동가 등 남태평양 7개 마을의 전통적인 생활양식과 풍습을 재현하고 있다. 코코넛 빵 만들기, 드럼공연, 춤과 노래 배우기 등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각양각색의 파인애플을 구경할 수 있는 돌 파인애플 농장. (사진=자유투어 제공)
◇ 돌 파인애플 농장
세계적인 열대 과일 생사지인 하와이에 열대과일 가공업체인 돌(Dole)이 오픈한 파인애플 농장으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과 파인애플 주스는 이곳의 명물이다. 건물 뒤편에는 전 세계의 특색 있는 파인애플을 다 모아 전시하고 있는데, 각양각색의 파인애플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자유투어가 4박6일 일정으로 하와이에서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준특급 호텔인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파샬 오션뷰에서 숙박하며 관광과 자유일정이 적절하게 구성돼 있어 좀 더 자유롭게 하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내관광과 섬 일주는 물론 PCC 런치와 와이켈레 아울렛, PCC 디너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일정으로 하와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외에도 25달러 상당의 수제 치즈버거 쿠폰과 110V용 어댑터 증정 등 다양한 특전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