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차오프라야 강변 위에 있는 특급호텔 밀레니엄 힐튼.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방콕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도시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일이다. 태국의 수도답게 방콕은 최고급 호텔부터 값싼 게스트하우스까지 숙소의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잡을 수 있다. 환상적인 야경은 물론 가격 대비 만족도까지 높은 방콕 인근의 호텔에 대해 알아본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반얀트리 방콕 객실 내부.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반얀트리 방콕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327개의 객실은 실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루프탑 레스토랑인 버티고(Vertigo)에서 최고급 요리를 맛보며 방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방콕을 대표하는 타워로 전 객실이 침실과 거실, 주방까지 갖춘 스위트룸으로 이뤄져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객실 요금까지 더해지니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64층에는 최고의 루프탑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터내셔널 요리가 유명하니 참고하자.
◇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 월드호텔쇼핑 번화가인 센타라 월드에 있는 이 호텔은 505개의 대규모 객실과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19개의 컨퍼런스실이 갖춰져 있다.
특히 55층에 위치한 루프탑 레스토랑에서는 방콕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되는 곳이다.
루프탑 테라스에서 화려한 방콕의 전경을 바라보며 칵테일을 즐겨보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밀레니엄 힐튼 호텔도심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차오프라야 강변 위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특히 32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화려한 방콕의 전경을 바라보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와 칵테일을 만끽할 수 있다.
◇ 풀만 방콕 호텔 G2012년 4월 아코르 계열의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된 최상급 호텔로 팟퐁 야시장과 시암 쇼핑 지구가 근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37층에 위치하고 있는 스칼렛 와인 바와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보는 도심의 야경이 일상에 찌든 심신을 힐링해 준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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