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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사랑한 그 곳…여유와 힐링의 도시 '마이애미'



여행/레저

    헤밍웨이가 사랑한 그 곳…여유와 힐링의 도시 '마이애미'

    미국 플로리다주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최고의 휴양도시, 마이애미. 강렬한 태양 빛과 짙푸른 바다, 끝없이 펼쳐진 백색 모래사장이 눈부신 마이애미는 휴양지 특유의 여유와 활기가 넘친다.

    미 플로리다주 남동부에 위치한 최고의 휴양도시 마이애미는 한쪽에는 최첨단의 건물들이 다른 한쪽에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펼쳐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다(사진= ⒸGettyImagesBank 제공)

     

    미대륙에서 쿠바와 가장 가까워서일까. 도시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진한 쿠바의 향기가 휴양지의 분위기에 색을 더한다. 훗날 헤밍웨이의 역작 '노인과 바다'에 영감을 주었던 섬 키웨스트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도시, 마이애미로 여행을 떠나보자.

    현재 아메리칸 항공이 달라스를 1회 경유하는 스케줄로 매일 마이애미로 출발하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하면 장거리지만 한결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어 가족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도시다.

    마이애미비치 남쪽의 번화가로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사진= ⒸGettyImagesBank 제공)

     

    ◇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마이애미비치 남쪽의 번화가로 마이애미 최고의 명소다. 21번가에서 46번가까지 나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여행자들이 특히 많으며 수영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항상 사랑받는 곳이다.

    아르데코풍의 파스텔톤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주는 아르데코 거리(사진= ⒸGettyImagesBank 제공)

     

    ◇ 아르데코 지구

    800여 채에 달하는 파스텔톤의 아르데코풍 호텔과 레스토랑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거리에서는 브런치를 즐기거나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쿠바와 가장 가까운 미국 키웨스트섬, 헤밍웨이는 눈부신 이곳에서 생의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내지 않았을까(사진= ⒸGettyImagesBank 제공)

     

    ◇ 키웨스트

    마이애미에서 4시간 거리로 키웨스트로 들어가는 길은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10여 년간 낚시를 즐기며 유유자적한 삶을 살았던 헤밍웨이의 자취가 아직까지 남아있어 그런지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황홀하고 아름답다.

    미국의 국립공원 중 3번째 큰 규모인 습지대로 1000여종의 식물과 700여종의 동물들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사진= ⒸGettyImagesBank 제공)

     

    ◇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미국 플로리다 반도의 남서부 일대에 펼쳐져 있는 아열대성 습지대로 총면적 5929㎞로 공원 안에는 맹그로브의 숲과 갈대가 우거진 소택지, 참억새류의 풀이 자라고 있는 평원, 소나무 숲, 활엽수림이 펼쳐져 있으며 바다와 하구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겨울에 가면 더욱 좋은 마이애미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뉴욕과 마이애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7일 상품은 편안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해 인기가 높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가족여행 상품으로는 디즈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 등 테마파크가 몰려있는 꿈의 도시 올랜도와 힐링의 도시 마이애미를 한 번에 다녀올 수 있는 올랜도 마이애미 7일상품을 추천한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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