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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현대중공업 주가 28% 폭락…영업손실에 유상증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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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4분기 적자 전망과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0%대 급락하고 있다.

    27일 현대중공업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27.79%, 3만 7800원 하락한 9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4분기 3790억원대 영업손실 전망과 함께 1조 2875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 방침을 밝혔다.

    구주주 우선 청약방식으로 지주사 현대로보틱스가 120% 청약을 하기로 결의하면서 현대중공업 그룹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20.50%하락한 7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그룹 지주사 현대로보틱스도 4.4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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