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8 대회가 돌아오는 4월 8일 개최된다. (사진=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제공)
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8 대회가 내년 4월 8일 개최된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관계자는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년 대회를 위해 국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국내 마라톤 행사 지원을 통해 한국인 참가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은 그간 후원해 온 마라톤 대회뿐 아니라 현대차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러닝 이벤트는 참여가 간편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리기 행사로 젊은 층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8 코스 풍경. (사진=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제공)
한편 오는19일 열리는 2017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에도 협찬사로 참여,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대회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풀 코스를 3시간30분 안에 완주한 두 명에게는 인천-괌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괌 소재 호텔 3박 숙박권,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8 참가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마라톤 대회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국내 마라톤의 저변 확대는 물론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 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3차 얼리버드 등록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홈페이지(www.unitedguammarathon.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