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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자이거우 강진 사망 19명, 부상 264명, 한국인 관광객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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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中 주자이거우 강진 사망 19명, 부상 264명, 한국인 관광객 피해 없어

    • 2017-08-1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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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관광객 109명 생사 확인 청두로 이동중, 中 군투입 구조작업 진행중

     

    8일 밤 중국 쓰촨(四川)성 아바장족창족자치주(阿壩藏族羌族自治州)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현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우려됐던 한국인 관광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쓰촨성 청두(成都)의 한국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9일 현재 주자이거우를 방문한 한국 단체관광객 99명, 개인 관광객 10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청두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 관광객 중 2명이 대피 과정 중 다리와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큰 인명피해 없이 대부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여행사들은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귀환시키기 위한 항공편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 10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은 10일 내에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진 발생 당시 주자이거우에는 3만5천 여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있었으며 중국 정부는 관광객들의 대피와 생필품 공급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9명, 부상자는 264명으로 각각 늘어났으며 부상자 가운데 40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사상자 수는 변할 수 있다.

    8일 밤 주자이거우에 3만5천명의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중국측은 이들의 안전한 소개와 생필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은 구조와 복구 작업에 서부전구 공군전력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 무장경찰이 재난구조를 위한 장비를 반입하고 있다.

    현지 공항인 황룽(黃龍)공항에서 고속도로 등을 통한 주자이거우 진입은 봉쇄된 상태고, 청두에서 주자이거우 진입도 차단됐다.

    주자이거우현에는 강진 발생 직후 1천여 차례 넘게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중국 정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중국지진국은 향후 규모 6 이상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을 높아져만 가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지진발생후 구조 당국에 총력을 다해 구조작업을 벌일 것을 지시했으며 중국 지진국은 1급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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