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광역시 소방본부제공)
광주광역시는 최근 가뭄과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도심 나무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로수 등에 물주기 작업에 나섰다.
광주시는 도심 나무가 고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가 임차한 40여 대와 자치구가 보유한 30여 대 등 총 70여 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우선적으로 최근 1~2년 이내에 심은 나무부터 물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최근 심은 나무에 대해서는 시공업체에도 물주머니(점적관수포)를 설치토록 했다.
이와함께 북구 충효동 평촌마을 가뭄현장에도 살수차를 동원해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