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유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 방콕과 ‘휴양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타야로 떠난다면 일상에서 잃었던 활기를 되찾는 건 시간문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고 싶을 때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보통 여유로운 휴식을 원할 때 한적한 휴양지로 떠나며 유명 명소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둘러보고 싶다면 관광지를 택한다. 하지만 휴양과 관광 둘 다 누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터.
전 세계 자유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 방콕과 '휴양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타야로 떠난다면 일상에서 잃었던 활기를 되찾는 건 시간문제다. 지역 간의 거리가 가까워 함께 여행하기 좋은 방콕·파타야 여행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을 짚어봤다.
◇ 방콕 △ 카오산 로드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과 만날 수 있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다. 저렴한 숙소와 여행사가 몰려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 펍 등이 즐비해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이곳에 묵지 않는다 해도 한번쯤 들러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와 젊음의 열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카오산의 낮과 밤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간직하고 있으니 모두 느껴보자.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사원 왓 아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왓 아룬(새벽사원)
왓아룬은 태국의 10바트짜리 동전에도 새겨있을 만큼 태국인들에게는 친근한 사원이다. 새벽 사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왕궁사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대부분 왕궁사원만 구경하고 이곳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지만 고즈넉한 매력이 있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 짜뚜짝 주말시장
주말에만 열리는 태국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약 1만5000개의 상점이 들어서고 27개의 구역과 거리번호로 구분될 만큼 거대한 규모다. 판매하는 물건의 품목도 다양하며 골동품, 수고예품, 의류 등 다양한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물건뿐만 아니라 다양한 태국의 길거리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플로팅 마켓은 파타야의 최대 수상시장으로 이색적인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파타야△ 플로팅 마켓
방콕에서 차량을 이용해 두 시간을 달리면 파타야에 닿을 수 있다. 파타야의 최대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이색적인 현지인들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자. 배 위에 올라타 수로를 따라 수상 시장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의류, 액세서리, 전통공예품은 물론 다양한 음식도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여 종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농눅빌리지는 아시아 최대 정원이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농눅빌리지
농눅빌리지 투어는 파타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농눅빌리지는 1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아시아 최대 정원이자 파타야 대표 테마파크로 태국 전통 양식이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코끼리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으며 코끼리쇼와 전통 민속쇼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 방콕·파타야 호텔 예약호텔 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는 방콕과 파타야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해보자. 여행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호텔로는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더 페닌슐라 방콕, 반얀트리 방콕. 힐튼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등이 있다. 땡처리닷컴을 이용하면 인기 호텔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