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지하수 수질측정망 가운데 일반지역에 해당하는 전남 지하수에 대해 상반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수질측정망은 지하수 수질 현황과 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지하수 수질을 보전하고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수질측정망 설치 및 수질오염 실태 측정계획에 따라 시군별 5개 지점씩 총 110개 지점에서 연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생활용수 19개 항목 및 전기전도도이며 수소이온농도(pH), 총대장균군 등 일반오염물질 4개 항목과 시안(CN), 카드뮴(Cd) 등 특정유해물질 15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