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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육군 상병 8km '광란의 질주'

휴가 중 차량 훔쳐 음주사고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휴가 중 만취 상태에서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며 교통사고를 낸 혐의(절도·도로교통법 위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상병 정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정씨는 이날 오전 0시52분쯤 청주 서원구의 한 편의점 앞에 키가 꼽힌 채 세워져 있던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며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서원구 수곡동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했고, 사직동·우암동에서 각각 택시를 들이받고도 계속 도주하다 8km 떨어진 청원구 내덕동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두 배가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227% 상태였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헌병대로 신병을 인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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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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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비너스2022-01-04 15:04:23신고

    추천1비추천0

    이방원은 너무 재미 없습니다
    cntv 대조영을 보려는 때에 그것이 끼어 있고, 딴데를 보다가 못볼수도 있기에 마지 못해 볼수밖에 없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칙칙하고, 잔인하고, 욕심과 일방적인 자기중심적 전개가 문제입니다


고독 死각지대, 고립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