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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 사칭해 수천만 원대 보이스피싱…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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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은행 직원' 사칭해 수천만 원대 보이스피싱…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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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의 한 회사원이 수천만 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20분쯤 청주시 송절동의 한 회사에서 회사원 A(31·여)씨가 은행 직원을 사칭해 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에 속아 모두 3차례에 걸쳐 2200만 원을 송금하는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대출한도를 높여주고, 이자를 저렴하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입금을 했는데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대포통장의 명의를 파악하는 등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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