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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비용항공사 국제선 운항 42%↑…전체는 4299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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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 운항횟수,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순

     

    올해 하계기간 국제선 운항은 주 4,299회로 지난해보다 14% 늘고 신규노선취항이 늘면서 저비용항공사의 운항도 주 892회로 42%가 증가한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계기간(3.27~10.29)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인가한 결과 국제선은 87개 항공사가 371개 노선에 왕복 주 4,299회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운항횟수가 14%인 주 527회 증가했다.

    국제선은 중국이 전체 운항 횟수의 30.5%인 주 1,317회로 가장 많고 일본 18.9%인 주817회, 미국 10.1%인 주 438회 등이다.

    베트남이 234회로 주 88회 늘었고 이탈리아도 16회로 주 6회 운항이 늘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도 지난해 하계 주 533회에서 올해는 주 892회로 42% 늘었다.

    이는 지비용항공사의 올해 신규취항 노선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인천공항의 경우 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타이베이,코타키나발루,사이판,하노이,다낭 등에 새로 취항한다.

    지방공항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지난,장가계,닝보,타이베이,울란바토르,방콕,비엔티안 등이 추가됐다.

    국내선은 21개 노선에서 주 1,861회를 운항해 지난해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3.3%인 주 59회 늘어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지난해보다 주 3회 줄어든 주 886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6.8%인 주 62회 늘어난 주 975회를 운항한다.

    제주노선은 지난해 동계대비 6.6%인 주 93회 늘어난 주 1,509회이고 8개 내륙노선은 지난해 동계대비 8.8%인 주 34회 줄어든 주 352회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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