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통일/북한

    北 "올해 콩재배 면적 1만여 정보 늘어날 예정"

    • 0
    • 폰트사이즈

     

    북한에서 콩재배 면적이 해마다 늘어나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만여정보가 더 많아지게 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미 재배적지를 확정한 각지 농촌에서는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품종의 콩 종자확보사업을 모두 끝내고 지력을 높이는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다고 통신은소개했다.

    농업근로자들은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올해에 콩농사를 본때있게 지을 일념으로 자급비료,흙보산비료, 소석회생산과 실어내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2월 북한의 2015년 곡물 생산량은 450만t으로 2014년 480만t보다 6.3%인 30만t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쌀은 202만 톤, 옥수수 164만 톤, 서류 50만 톤, 맥류 16만 톤, 통과 기타 잡곡 18만 톤이 생산된 것으로 추정했다.

    작물별로는 쌀이 202만t으로 6%, 옥수수가 164만t으로 5%, 감자는 50만t으로 10% 정도 줄었고, 보리와 콩 등 잡곡이 각각 6%와 5%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