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지역의 향토기업인 로쏘 (주) 성심당이 대전시 홍보 등을 함께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대전시와 로쏘 (주) 성심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정 홍보·마케팅 협력과 공동발전 방안 모색 ▲ 공유가치 창출과 나눔·배려 문화 확산 ▲ 성심당 브랜드를 활용한 원도심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성심당은 지난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 대전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대전시 100년, 성심당 60주년을 맞아 시정과 향토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심당과 함께 대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오늘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대전을 살맛나게 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면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