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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전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 참석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중원(충청권)에 능력 있는 인물을 공천에 내세우면 총선에서 소기의 목적을 이룰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더민주 대전시당 당사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중원인 충청권이 선거판에서 중요한 지역인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해 더민주의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정당이 태어나야지 이번 총선을 마치고 내년에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며 "우리 정당이 국민 앞에 정직하게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범계 시당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과 구청장, 대전지역 총선 예비후보 등 100여명에게 "당원 동지들이 모두 힘을 합쳐 4.13 선거에서 승리하고 정권 교체 기반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도 "7개 대전 지역 선거구에서 적어도 5개 이상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김종인 대표와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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