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예비후보의 총선 홍보용 UCC영상 캡처 (사진=노관규 예비후보 제공)
순천 노관규 예비후보가 총선 홍보용 UCC영상에서 육성으로 직접 남도 사투리를 구사해 노래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노 예비후보 측은 "설날 인사용으로 제작한 노래 동영상이 12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3천 300건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분 50초 분량의 UCC영상은 요즘 인기인 '백세인생' 음곡을 개사해 노 예비후보가 직접 불렀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3년간 배낭을 메고 순천 웃장과 아랫장 등 곳곳을 걸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노랫말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노 예비후보는 "다소 카리스마가 있다는 여론을 만회하기 위해 부드럽고 망가진 모습으로 설날 시민들께 새배를 드리려고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