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10일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를 공개했다. (사진=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제공)
'스폰지 밥'의 영화속 해저마을 '비키니 시티'가 해운대 바닷 속에서 재현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10일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를 공개했다.
3천t 규모의 메인수조에 조성된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에는 각각 2m 크기의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수조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자리를 잡았다.
'스폰지밥 수중 비키니 시티'는 내년 3월 1일까지 12주간 전시되며 이번 이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됐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조수인 과장은 "스크린을 통해 만다던 캐릭터들이 특별 제작되어 국내 최초로 수중에 구현된 이색 전시인만큼 관락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