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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짱소방관들, 방화복 벗고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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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달력모델로 나서 어린이 화상환자 돕기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위해 달력 모델로 나선 '몸짱' 소방관들 (사진=서울시 제공)

     

    불길에 맞서 싸우는 소방관들이 이번에는 헬멧과 방화복을 벗고 모델로 나섰다.

    몸짱 소방관 14명이 어린이 화상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달력 모델로 나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달력은 오중석 사진작과와 다지인 전문기업 에이스그룹㈜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12월 6일까지 온라인쇼핑몰 GS샵을 통해 판매되며, 기금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화상환자들에게 전달된다.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위해 달력 모델로 나선 '몸짱' 소방관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해도 몸짱 소방관 달력을 2,500부를 만들어 완전판매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실의에 빠진 화상환자와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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