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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경기청 제2청 독립' 의지 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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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명 경찰청장…'경기청 제2청 독립' 의지 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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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명 경찰청장 (사진=박종민 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은 1일 오전 경기지방경찰청을 찾아 경기청 제2청 독립에 대한 경찰의 입장과 수원 팔달경찰서 신설 계획 등을 밝혔다.

    강 청장의 이번 방문은 경기지역 치안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일선의 목소리를 청취해 치안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강 청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경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촬영과 관련해 볼펜과 자동차키, 안경 등의 복합적인 형태의 몰래카메라에 대해 생산 시 당국의 승인을 받는 제도를 입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총기사건을 막기 위해 총기 인수인계 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근거를 남기고 총기 휴대 제한자에 대한 해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복안도 내놓았다.

    특히 경기청 제2청 독립에 대해서도 "경기도는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반면, 치안 환경은 열악한 곳"이라며 "경찰청에서는 2청 독립에 대해 기본 방향을 정해놓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팔달경찰서 신설과 인력 충원 계획에 대해서는 "팔달서는 경력이 400∼500명 되는 규모로 신설될 것"이라면서도 "행정자치부는 지구대, 파출소 인력은 그대로 있는 곳이니 서장과 각 과장 등 필수인력 30∼40명만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어 "하지만 경찰청 입장은 팔달서 신설이 경찰서 1곳을 더 만드는 차원이 아니라 치안역량 강화를 위하는 것인 만큼 200여 명의 본서 인력은 순증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청장은 이후 경기지역 경찰협력 단체장을 만나 창경 70주년 정책현장 설명회를 갖고 지역주민의 치안여론 수렴 및 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경기서남부권(수원서부서, 안산단원서, 시흥서)에 신설한 기동순찰대 통합 발대식에 참석해 오원춘․박춘풍 등 외국인 범죄로 인해 발생한 국민 불안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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