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조인성은 지난달 21일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 가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장소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조인성은 남다른 수트핏을 과시해 현장스태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의 조인성은 차분하고 절제된 느낌의 다크 그레이 컬러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성미를 뽐냈다.
세련미 넘치는 모노톤의 컬러에 은은한 체크 패턴이 곁들어져 조인성 특유의 댄디함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특히 조인성은 클래식한 부토니에와 투톤의 행커치프 등의 액세서리로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조인성은 친숙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로 촬영을 리드해 화보 촬영은 무척 편안하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며 "2015 가을 파크랜드 화보를 통해 파크랜드의 콘셉트와 디자인이 조인성의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제대로 표현됐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7년 만에 영화 ‘더 킹’에 출연한다.
‘비열한 거리’를 통해 스크린에서 인정받은 후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괜찮아, 사랑이야’ 등 드라마에만 출연하다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더 킹'은 영화 ‘관상’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