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로여행사 제공)
어느 나라를 가든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항공권이다. 여행비용에 있어 항공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뿐 아니라, 다양한 항공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요금을 꼼꼼히 비교해야 성공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세계로여행사가 전 세계의 수많은 여행객들을 위해 항공권 예약 꿀팁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정할 것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항공기가 있다면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원하는 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적합한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렴하면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항공사는 어디에도 없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
◇ 보통 4개월 전에서 6개월 전에 예약하자정규 할인 항공 요금은 보통 출발 10개월 전에 확인은 물론 예약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티켓팅 후 특가가 출시된다면 너무도 억울할 터. 일반적으로 업계에서는 4~6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단, 성수기는 더 일찍 서둘러야 하며, 항공사에 따라 특가 출시가 없는 경우도 있다. 실시간 상황을 주의 깊게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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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경 없는 스케줄이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저렴한 항공권이 나왔다고 해서 서둘러 결제를 해버리면 나중에 일정이 변경됐을 때 이보다 더 골치 아픈 일이 없다. 항공요금이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그에 따른 변경 및 취소 규정이 까다롭고 수수료도 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스케줄을 먼저 검토한 후 확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경유 항공편 스탑오버를 활용하자꼭 목적지까지 바로 가 비행시간이 짧은 직항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저렴하게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중간 경유지에서 관광 또는 체류까지 가능한 스탑오버라는 제도를 활용해보자. 한번에 두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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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중복 예약에 주의하자항공사 시스템은 같은 스케줄에 같은 영문 이름이면 중복 예약으로 판단해 예약을 예고 없이 모두 취소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가격비교도 매우 중요하지만 항공기 예약 절차를 보다 신중히 진행해야 혹시 모를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항공권 구매 이후 절대 다시 알아보지 말 것항공권을 구매하고 결제까지 모두 마쳤다면 이제 그 여행에 관한 항공권은 절대 다시 알아보지 말아야 한다. 좌석이 거의 없어 항공요금이 치솟을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좌석이 많이 남아 더 저렴한 좌석이 나타날 지도 모른다. 실시간 상황에 따라 시도 때도 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구매 이후에는 돌아보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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