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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60대 투숙객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27분 쯤 포항시 죽도동의 한 여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 임모(47)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불은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여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26일 새벽 2시30분 쯤 북구 흥해읍의 한 야적장에서 전기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7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뒤 45분여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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